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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동차

폭염에도 안전한 자동차 관리법

by 생활 주파수 2023. 7. 27.

휴가철, 차량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률이 늘고 있어요. 여름철 교통안전 수칙과 자동차 관리법, 알아볼까요?

 

 

 

■ 여름철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① 빗길 운전 사고

여름철에는 장마로 인한 수막현상*으로 빗길에서의 사고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수막현상이란? 차량이 운행 중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생기는 타이어의 접지력이 빗물로 인해 상실되며 사고를 발생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② 졸음 운전 사고

여름철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의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서 졸음 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③ 차량 폭발 사고

차량 내부 온도의 증가로 인해 차량 안에 있는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폭발성 물질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④ 타이어 펑크

높은 온도로 인해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합니다.

 

 

■ 폭염에도 안전하게! 자동차 관리법 알아봐요!

① 운행 전 차량 내부 열기 빼기

운행 전, 한쪽 창문을 연 후 반대쪽 문을 여러 번 열고 닫으면서 차량 내부 열기를 빼낸 뒤 운전

 

② 타이어 공기압 점검하기

-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주 점검해 적정 수준으로 유지

- 타이어 홈이 1.6mm 이하로 마모되지 전에 타이어 교체

 

 

③ 냉각수 점검하기

- 냉각수 경고등을 수시로 확인 (엔진룸 온도 과열로 냉각수 부족 시 화재에 주의)

- 엔진이 완전히 식을 때 까지 기다린 후 냉각수 보충

 

④ 배터리 점검하기

- 에어컨 1시간 사용 후, 10분 끄기로 배터리 사용량 줄이기

- 주변 단자와 기기 청결 상태를 점검

 

 

⑤ 블랙박스 관리법

- 메모리 카드 한 달에 한 번 이상 포맷 (발열로 메모리 카드 손상, 기계 고장 가능성 높음)

- 고온 야외 주차는 피하고, 차량 앞쪽은 태양 반대방향으로 두기

- 창문은 조금 열어둬 통풍 시키기

- 장시간 실외 주차 시 햇빛 가리개 사용

 

⑥ 내리기 전 확인

- 폭발/인화성 물건 (라이터, 스프레이, 캔 음료, 보조배터리 등), 사람, 반려동물이 차 내부에 남아있는지 확인

 

 

푹푹 찌는 폭염주의보에 차량 환경을 점검하며, 자동차의 안전도 지켜요!

 

여름철 자동차 실내온도 낮추는 5가지 방법

 

여름철 자동차 실내온도 낮추는 5가지 방법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데요. 이런 여름철에 야외 주차를 할 때 자동차가 뜨거워지는 일이 자주 생기는데요. 차 문을 열면 확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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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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