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교육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민방위 교육인데요. 민방위 교육은 우리 지역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훈련이에요.
하지만 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해요.
이번 글에서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의 대상, 일정 조회 방법, 그리고 미이수 시 부과되는 과태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민방위 교육을 통해 우리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아요.
민방위 훈련의 정의와 대상자
민방위 훈련은 특정한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훈련을 받는 것을 말해요.
대한민국에서 민방위 훈련의 대상자는 만 20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만 4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의 남성이에요.
이는 적의 침공이나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의 지도를 받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이에요.
민방위 교육은 1년 차와 2년 차에는 4시간의 집합교육을, 3년 차와 4년 차에는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해요.
5년 차 이상부터는 비상소집훈련 사이버 교육 1시간을 이수하면 되죠.
이렇게 연차에 따라 교육의 형태와 시간이 다르니, 본인의 연차에 맞춰서 교육을 이수해야 해요.
사이버 교육 신청 방법과 일정 조회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어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24시간 가능하니, 본인이 편한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죠.
교육 신청은 먼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본인의 거주 지역을 선택하고 로그인하면 돼요.
그 후 '교육 시작' 버튼을 클릭해 강의를 수강하고, 이수 평가에 참여하면 이수증을 출력할 수 있어요.
2024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일정은
1차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차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에요.
이 기간 중 연 1회만 교육을 이수하면 되니,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미이수 시 과태료와 면제 신청 방법
민방위 교육을 특별한 사유 없이 불참하게 되면, 다음 연도에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돼요.
다행히도 자진 납부를 하면 20% 감경받을 수 있으니, 미리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좋죠.
과태료는 기본적으로 교육을 불참한 경우, 교육훈련 명령에 불복한 경우, 소집 통지서가 전달되지 않은 경우에 부과돼요.
만약 민방위 교육훈련을 받기 어려운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주소지 관할 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 24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유예 또는 면제를 신청할 수 있어요.
이렇게 미리 준비하면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답니다.
이번 글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 교육의 대상과 일정, 그리고 미이수 시 과태료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특히,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은 꼭 기억해 두세요.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니까요.
기간 내에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여,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피하는 것이 좋겠죠.
민방위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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