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가정에서 도어락을 사용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열쇠로 문을 잠그는 것이 일반적이었죠.
어릴 적에는 친구들과 놀다가 열쇠를 잃어버리거나, 문을 잠그는 것을 잊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도어락은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고,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 덕분에 키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 정말 편리하답니다.
오늘은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방법과 소리 조절 및 끄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도어락을 안전하게 사용하면서도 소음을 줄이는 팁을 알려드릴 테니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방법
도어락의 비밀번호 변경 방법은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과정은 비슷해요.
저희 집은 밀레 시스텍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먼저 현관으로 가서 작동에 필요한 건전지를 넣고 덮개를 열어줘야 해요.
이때 색이 다른 홈 사이를 손톱으로 들어 올리면 쉽게 빠지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제품에 따라 여는 방향이 다를 수 있지만, 덮개를 여는 것은 공통적이랍니다.
덮개를 열면 모델명과 제조 연월 등의 정보가 적혀 있어요.
밀레 제품의 경우 '10 KEY'를 한 번 누르고, 4자리에서 12자리 사이의 새로운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별 표시를 누르면 됩니다.
그다음에는 본체에서 알맞은 등록 키를 찾아줘야 해요.
보통 건전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비밀번호를 변경할 때는 반드시 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진행해야 해요.
만약 실수로 잘못된 숫자를 입력하면 원래 비밀번호로 되돌리기 힘들 수 있으니까요.
도어락 소리 줄이기
도어락의 소음이 신경 쓰이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귀가할 때마다 전자음이 크게 들리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죠.
많은 도어락은 소리 조절 기능이 있어서 음량을 줄이거나 끌 수 있어요.
밀레 제품의 경우 물리적인 버튼이 없는 대신, 키패드를 통해 소리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우물정자, 비밀번호, 우물정자의 순서로 눌러주면 짧은 전자음이 들리게 되는데요.
여기서 음성 안내 미지원 제품은 '2'를 누를수록 음량이 작아지고, '3'을 누르면 점차 커져요.
음성 안내를 지원하는 도어락은 '3'을 누른 후 '9'를 누르면 소리가 커지고, '7'을 누르면 작아지죠.
안내음도 조절할 수 있는데, 동일하게 문을 연 상태에서 '#'과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1번을 누르면 최소 볼륨, 2번은 중간, 3번은 최대 볼륨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
제조사마다 조절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매뉴얼을 확인하거나 직접 문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도어락 소리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보니, 소리가 신경 쓰이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과 함께 소음 관리도 신경 써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이 여러분께 유익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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